오늘은 생성자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생성자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지금 ToDoList 만들기 과제가 한창인데 내가 만든 todolist코드에 대해 트레이너님이 리뷰 해주신 내용 중 생성자에 대해서 더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리뷰가 있어서 생성자를 알고 사용하기 위해 오늘 알아봤다. (사실 코드 리뷰 올라온 거는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프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생성자를 공부하다 부가적인 개념들이 더 나와서 의존성 주입, this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정리해봤다. 생성자 일반적으로 클래스를 가지고 객체를 생성하면, 이 객체의 모든 인스턴스 변수는 아직 초기화되지 않은 상태인데 인스턴스 변수를 별도로 초기화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초기값으로 초기화가 된다. 생성자는 인스턴스가 생성될..
짧게 나의 상태를 말하면 어제보다 조금 아주 조오금 나아졌다. 오늘 낮에 병원에 가서 수액도 맞고 해서 열이 많이 내렸다. 하지만 목은 더 아파졌다. 어제는 뭘 먹거나 침 넘길 때는 안 아팠는데 오늘은 물을 먹든 뭐를 먹든 목구멍에 넘기려 하면 고통도 같이 온다. 병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또 했는데 이번에도 음성이 나왔지만, 모든 증상이 나를 코로나라고 가리키고 있다.. 나 코로나 걸린 건가..? Static 왜 써? 매번 intellj 킬 때 가장 먼저 쓰는 public void static main(String[] args) 에서 static을 알아보자 지금까지는 그냥 저 문장을 써야 프로그램이 실행되니까 계속 써온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알고 쓰기 위해서 정리를 해봤다. Static static의 의미..
시작하기 전에 오늘 TIL은 약간 찡찡대는 점 인지해주세요 ㅠㅠ 지금 TIL 쓰는 나의 몸 상태는 근 1년중에 제일 최악이다. 어제 아침부터 잔 기침이 계속 나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목이 엄청 컬컬하고, 따가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열도 나고 좀 어지러워서 어? 나 코로나인가?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저번에 하나 사놓은 자가진단키트를 했는데 일단은 음성이 나오긴 했는데 그렇게 막 정확하지 않다니까.. 일단은 급한대로 집에 있는 해열제 하나 먹고 버텼는데 오전에 점점 어지럽고 기침이 계속 나서 도저히 코딩 도장 문제를 못 풀겠는 것이었다. 그래서 빨리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목이 부었고, 면역력이 엄청 떨어져서 비타민C랑 처방해주신 약 잘 챙겨 먹으라고 하셨다. 비타민C 1일 섭취량이 20..
오늘은 5시 30분에 일어났다. 미라클 모닝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갑자기 미라클 모닝을 하게 된 이유는 어젯밤에 공부하다가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는 동료 한분이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미라클 모닝을 하면 좋은 이유들도 말씀해주셨는데 죄송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ㅋㅋㅋㅋㅋ 그럼 왜? 했냐고요?? 좋다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옛날부터 아침에 빨리 일어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 좋은 건 다 하고 싶은 아이랍니다.. (팔랑귀) 뭐 좋아서 한 이유도 있고 너무 졸려서 당장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오늘 하루 하게 되었다. 근데 무서웠던 건 아침에 잘 일어나는 사람은 많이 없겠지만 나는 정말 아침에 일어나는 것..
나는 지금 간절한가?? 나는 무언가에 대해서 딱 한번 간절했던 적이 있다. 편입 공부를 할 때 정말 간절하게 합격하고 싶었고 간절한 만큼 공부를 했었던 것 같다. 간절함은 무언가를 계속하기 위한 최고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편입 공부할 때 간절함이 어디서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뒤 없이 편입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 편입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무슨 자신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편입에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영어를 못하는 편이었다.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마음을 먹었던 이유는 떨어졌을 때 뒤가 없었기 때문이다. 뒤가 있는 간절함은 간절함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를 더 벼량 끝으로 몰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저절로 간절해졌고 간절한 ..
오늘은 서울에 사는 동료분들과 오프라인으로 같이 공부를 했다. 일주일간 프로젝트 만든다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만 하다가 오랜만에 비도 안 오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도 평소보다 더 좋았다. 장소는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오랑"이라는 공간에서 했다. 오랑은 청년들이 모여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이다. 스터디 카페나 카페 같은 곳에서 오랜 시간 공부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오랑같이 무료로 공간을 제공해주는 곳이 있는 걸 보고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ㅋㅋㅋㅋ 심지어 에어컨도 빵빵해서 추웠다..! 오늘 날씨는 좋긴 했지만 워낙에 더위를 잘 타서 걷기만 해도 땀나는 날씨였는데.. 우리는 10시에 만나서 5시까지 오랑에서 뽀모도로를 하면서 같이 공부를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