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7 TIL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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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어젯밤에 계속 고민했던 List를 하나 써도 글 수정하기 기능이 구현이 되는지에 대해 오늘 아침에 동료분에게 질문을 했다. 사실 어젯밤에도 List 하나로 글 수정하기가 될까요?? 계속 물어봤었다. 동료분이 가능할 것 같다고 계속 말씀해 주셨는데 어젯밤에는 사실 머릿속으로 List하나로 어떻게 글이 수정이 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동료분이 말하시는 거를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 동료분이 List하나로 글 수정하기 기능을 구현한 걸 보고 그제야 동료분이 설명해주시는 게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생각보다 고집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말을 해도 그 말이 내 머릿속으로 논리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잘 듣지 않는 편이었다. 옛날부터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때도 내가 관심 있는 ..
220716 TIL 또 다시 시작 레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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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오늘은 낮에 새로운 강의가 올라올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기다리기도 했지만 기다리지 않은 레벨테스트가 다시 시작됐다. 아직 레벨테스트를 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음 주가 된다고 해서 준비가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냥 빨리 하자.. 레벨테스트는 저번에 진행했던 레벨테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게시판이 기능이 포함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다. 뭘 만들까 한참을 고민했다. 이전에는 초기에 기획했던 기능들을 거의 구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능들로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을 오래 했다. 그래서 이번에 만들기로 한 서비스는 "Daily Sentence"라는 게시판 서비스이다. Daily Sentence 서비스는 매일매일 그날 사용자의 기분에 적합한 문..
220715 TIL 어렵다.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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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최근 들어 코딩 테스트 문제를 못 풀고 있다. 마카오 뱅크, 깐깐한 계산기, todolist 만들기 등등 다양한 과제 속 한줄기의 빛 같던 코딩 도장 시간이 점점 싫어지기 시작했다. 왜?????? 문제를 풀지 못하니 당연히 재미가 없다.. 이전에는 그래도 코딩 문제 푸는 시간이 가장 좋았었는데.. 쉬워서 그랬나?? 이전에 코딩 도장 문제 풀 때는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한번 풀고 다른 방법으로 풀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번 주 들어서부터 한 문제를 제대로 풀기가 어려웠다. 5분 정도 남기고 겨우 풀 때도 있었고, 어제와 오늘은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했다. 코딩도장의 난이도가 올라간 건가?? 아니다. 프로그래머스 기준 level 1문제를 똑같이 풀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코딩 도장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느끼..
220714 TIL 네이밍, 창작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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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오늘은 이전에 만들었던 계산기 프로그램에 대해서 코드 리뷰를 받았다. 리뷰 내용 중 가장 많이 차지했던 부분은 함수, 변수의 네이밍이 옳은지에 대한 리뷰를 많이 받았다. 지금까지 과정을 진행하면서 네이밍을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계속 들어왔다. 예를 들면 프로그래밍을 1도 모르는 사람이 코드를 봤을 때 이름을 보고 이 변수나 함수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은 프로그래밍을 할 때 최대한 의식적으로 메서드나 변수의 이름을 축약어 사용하지 않고 이름만 보고 무슨 역할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작성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계산기 만들때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성했다고 생각했는데 그에 대한 리뷰가 달리니 어떤 이름을 지어야 할지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아 오후에 나의..
220713 TIL 안다고 착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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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오늘은 짝프로그래밍 하면서 느낀 점들을 써보려고 한다. 오늘 짝프로그래밍으로 만드는 주제는 마카오뱅크였다. 매일 하는 짝프로그래밍이지만 오늘 짝프로그래밍은 동료분의 끝없는 질문이 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거는 왜 이렇게 쓰이죠?", "이거는 왜 그런가요?" 등등 코드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어야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을 계속 받았다. 사실 마카오뱅크의 코드를 이해하기보다는 외웠기 때문에 저 질문에 답을 명확하게 할 수 없었다. 만약 동료분이 질문을 해주지 않았다면 나는 매일 반복 인출 학습으로 코드를 외웠기 때문에 코드를 치면서 안다고 착각했을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동료분이 질문을 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못하는 나를 보고 이 코드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우리가 매일 짝프..
220712 TIL 할 수 있다. 아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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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내가 할 수 있을까???", "만들 수 있을까??" 등등 최근 들어 많이 하는 생각의 종류들이다. 과제를 시작하기도 전에 혹은 문제를 풀기 전에 그 문제를 보면 항상 "아 이걸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부터 든다. 매번 시작하기도 전에 지고 시작한다. 즉, 항상 자신감이 없다. 자신감이 없는 이유는 아마도 지식과 이해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내가 공부를 많이 해서 완벽히 알고 있다면 매일 주어지는 과제와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느낀다면 재미도 있고 자신감도 많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과제를 하다 보면 항상 막히는 부분이 있고 막히는 부분을 해결을 할 때 속 시원하게 해결한 적이 별로 없다. 혼자서는 해결 못하는 문제들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흥미가 떨어질 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