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1 TIL 더 구체적으로 기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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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오늘은 어제 노아님이 기획 프로세스의 예시를 보여주시면서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큰 틀을 알려주셨다. 처음 해보는 기획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 하면서 무엇하나 제대로 되지 않고 진도도 나가지 않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 어제 설명을 딱 듣고 나니 당장 뭘 해야 할지 명확해졌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했던 기획을 살펴보니 지금까지 기획한 내용이 부족하다는 느낌과 너무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UI 프로토 타입을 큰 종이에 그리기 시작했다. Mobile First 디자인을 하기 위해 우선 모바일 기준으로 UI를 그려나갔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어야 해서 사용자 페이지와 관리자 페이지를 만들어야 했는데 오늘은 사용자가 볼 수 있는 UI를 먼저 작성했다. 좌 전체 게시판 화면 / 우 메..
221020 TIL 무엇 하나 쉬운게 없는 하루(feat. JadenCase 문자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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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이번 주의 핵심은 프로젝트 기획이지만 오늘은 코딩 도장 시간에 자바스크립트로 풀지 못한 JadenCase문자열 만들기 문제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한다. 사실 어제 자바로 풀었던 문제라서 오늘은 금방 풀겠지 생각을 하고 어제 풀었던 방법과 다르게 풀려고 시도를 했는데 결국 1시간 내에 풀지 못했다. 다른 동료들은 모두 제 시간에 푼 것 같았는데 혼자 풀지 못해서 저녁 먹고 나서 다시 코딩 도장 문제에 도전을 했다. 어제는 자바에서 split을 사용해 공백을 기준으로 나눠 푸는 방법을 사용했었는데 공백이 연속일 때의 조건을 생각하지 못해 애를 먹어서 오늘은 split을 사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문자열의 맨 처음 단어가 대문자이고 모든 단어는 서문자로 변환해야하는 문제였다. 일차적으로 한문자..
221019 TIL Python의 Dj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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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2022년 10월 TIOBE Index사이트 기준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 1등인 python의 웹 프레임워크인 Django에 대해 알아봤다. 어떤 언어로 웹 사이트 개발을 해야 할지 검색을 해보면 python이 빠지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리고 개발자가 맨 처음 작성하는 코드인 Hello, world를 나는 파이썬으로 작성했다. python을 학교 동아리에서 잠깐 배운적이 있어 정말 새로운 언어는 아니지만 이미 자바에 지배된 몸이라 python은 잊혀진지 오래다. Python python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그리고 인터프리터 언어이며 변수의 타입을 지정해주지 않아도 되는 동적언어이다. 인터프리터란, 프로그래밍 언어의 소스 코드를 바로 실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환경을 말합니다..
221017 TIL 만들고 싶은걸 만들자 (돌돌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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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프로젝트 기획 3일 차에 드디어 어떤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정해졌다. 사실 어제 결정했던 당근 마켓의 기능에 실시간 경매 기능을 더한 서비스로 진행하려 했었지만 오늘 성수 코딩 도장에 와서 기획하던 중 동료 한 분이 그래도 2달간 진행하는 건데 본인이 재밌고 관심 있는 걸로 진행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말과 아이디어를 몇 개 던져주셔서 축구 관련 커뮤니티를 다시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돌고 돌아 축구로.. 노아님께서 축구 커뮤니티를 만들 거면 게시판이 팀별로 존재하고 그 팀 안의 선수별로도 게시판이 존재해서 선수가 이적하면 그 선수 게시판은 사라지고 누군가 새로 오면 새로운 선수의 게시판이 새로 생기는 식의 동적인 게시판 정도는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런 복잡도를 가진 게시판의 대표적인 예로..
221014 TIL 테스트기간동안 키운 메타인지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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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2주간의 레벨테스트가 드디어 끝났다. 이전 8주 차 당시 3주 차로 이월을 크게 하고 나니까 이번 레벨테스트를 시작하기 전부터 레벨테스트에 대한 부담감은 가중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전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가 개발에서 사용하는 코드 중 모르는 게 나오면 직접 찾아보고 정리하면서 실험도 해보는 힘들지만 재미있었던 레벨테스트 기간이었다. 레벨테스트가 끝나고 이제는 개인 프로젝트에 들어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왠지 모를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대강 짐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실력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테스트 기간 동안 느낀 건데 서비스 같..
221012 TIL 내 서비스는 믿을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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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오늘도 테스트 코드를 열심히 작성하던 중 초반에 비해 생각보다 테스트 코드를 많이 작성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동료의 테스트 코드 개수를 들어보니 다 작성하지 않았는데도 50개가 넘는다고 하셨다.. 잉??? 난 테스트를 다 작성한 것 같은데도 30개가 겨우 넘었는데 50개나..?? 분명 같은 웹페이지를 만드는데 테스트 케이스가 한 두개 차이가 아니라 무려 20개가 넘게 차이가 난다는 건 내가 빼먹고 하지 않은 테스트들이 존재한다는 거고 그 말은 테스트로 검증된 서비스가 아닌데도 완성되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는 소리다. 그래서 다시 작성하지 않은 테스트들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데 역시나 예외 케이스에 대한 테스트나 초반에 모킹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하지 않았던 테스트들이 존재한 것을 확인했다. 우선 예외케이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