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2 TIL 아는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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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오늘은 서울에 사는 동료분들과 오프라인으로 같이 공부를 했다. 일주일간 프로젝트 만든다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만 하다가 오랜만에 비도 안 오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도 평소보다 더 좋았다. 장소는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오랑"이라는 공간에서 했다. 오랑은 청년들이 모여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이다. 스터디 카페나 카페 같은 곳에서 오랜 시간 공부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오랑같이 무료로 공간을 제공해주는 곳이 있는 걸 보고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ㅋㅋㅋㅋ 심지어 에어컨도 빵빵해서 추웠다..! 오늘 날씨는 좋긴 했지만 워낙에 더위를 잘 타서 걷기만 해도 땀나는 날씨였는데.. 우리는 10시에 만나서 5시까지 오랑에서 뽀모도로를 하면서 같이 공부를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