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테라 4주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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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주간회고
4주 차 회고 메가 테라 4주 차를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을 종합해서 회고하였습니다. 마감시간 이번 주는 9시, 12시라는 마감시간에 쫓겨 살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9시까지는 과제 제출, 12시까지는 til작성을 마무리해야 했다. 9시 안에 과제를 어떻게든 1차적으로 완성시키고 github에 pr을 보내야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었다. 코드 리뷰를 받아야만 내 코드에서 어디가 잘못되었고 어디를 고쳐야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과제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트레이너님들의 리뷰가 필수적이다. 리뷰를 받고 리팩터링 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1차적으로 완성시킨 작업물은 진짜 어떻게든 완성시킨 작업물이라 리팩터링 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네이밍부터 관심사의 분리, 추상화 등등 전혀 처음 만들 때는 전혀 고..
220715 TIL 어렵다.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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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최근 들어 코딩 테스트 문제를 못 풀고 있다. 마카오 뱅크, 깐깐한 계산기, todolist 만들기 등등 다양한 과제 속 한줄기의 빛 같던 코딩 도장 시간이 점점 싫어지기 시작했다. 왜?????? 문제를 풀지 못하니 당연히 재미가 없다.. 이전에는 그래도 코딩 문제 푸는 시간이 가장 좋았었는데.. 쉬워서 그랬나?? 이전에 코딩 도장 문제 풀 때는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한번 풀고 다른 방법으로 풀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번 주 들어서부터 한 문제를 제대로 풀기가 어려웠다. 5분 정도 남기고 겨우 풀 때도 있었고, 어제와 오늘은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했다. 코딩도장의 난이도가 올라간 건가?? 아니다. 프로그래머스 기준 level 1문제를 똑같이 풀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코딩 도장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느끼..
220714 TIL 네이밍, 창작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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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오늘은 이전에 만들었던 계산기 프로그램에 대해서 코드 리뷰를 받았다. 리뷰 내용 중 가장 많이 차지했던 부분은 함수, 변수의 네이밍이 옳은지에 대한 리뷰를 많이 받았다. 지금까지 과정을 진행하면서 네이밍을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계속 들어왔다. 예를 들면 프로그래밍을 1도 모르는 사람이 코드를 봤을 때 이름을 보고 이 변수나 함수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은 프로그래밍을 할 때 최대한 의식적으로 메서드나 변수의 이름을 축약어 사용하지 않고 이름만 보고 무슨 역할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작성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계산기 만들때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성했다고 생각했는데 그에 대한 리뷰가 달리니 어떤 이름을 지어야 할지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아 오후에 나의..
220713 TIL 안다고 착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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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오늘은 짝프로그래밍 하면서 느낀 점들을 써보려고 한다. 오늘 짝프로그래밍으로 만드는 주제는 마카오뱅크였다. 매일 하는 짝프로그래밍이지만 오늘 짝프로그래밍은 동료분의 끝없는 질문이 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거는 왜 이렇게 쓰이죠?", "이거는 왜 그런가요?" 등등 코드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어야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을 계속 받았다. 사실 마카오뱅크의 코드를 이해하기보다는 외웠기 때문에 저 질문에 답을 명확하게 할 수 없었다. 만약 동료분이 질문을 해주지 않았다면 나는 매일 반복 인출 학습으로 코드를 외웠기 때문에 코드를 치면서 안다고 착각했을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동료분이 질문을 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못하는 나를 보고 이 코드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우리가 매일 짝프..
220712 TIL 할 수 있다. 아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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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내가 할 수 있을까???", "만들 수 있을까??" 등등 최근 들어 많이 하는 생각의 종류들이다. 과제를 시작하기도 전에 혹은 문제를 풀기 전에 그 문제를 보면 항상 "아 이걸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부터 든다. 매번 시작하기도 전에 지고 시작한다. 즉, 항상 자신감이 없다. 자신감이 없는 이유는 아마도 지식과 이해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내가 공부를 많이 해서 완벽히 알고 있다면 매일 주어지는 과제와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느낀다면 재미도 있고 자신감도 많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과제를 하다 보면 항상 막히는 부분이 있고 막히는 부분을 해결을 할 때 속 시원하게 해결한 적이 별로 없다. 혼자서는 해결 못하는 문제들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흥미가 떨어질 때도 ..
220711 TIL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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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깐깐한 계산기 오늘은 새로운 퀘스트가 주어지는 날이다. 이번 주는 퀘스트가 2개가 주어졌는데 하나는 "깐깐한 계산기", 하나는 저번 주와 동일한 주제인 ToDoList 만들기였다. 계산기 만드는 퀘스트는 이번에 주간 과제에 TDD 활용해서 계산기 만드는 과제가 있어서 문제일 거라고 추측을 했다. 그리고 제목에 "깐깐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은걸 보고 계산기가 깐깐하면 얼마나 깐깐하겠어??라고 생각하면서 퀘스트를 보기도 전에 얕봤다. 깐깐한 계산기의 요구사항을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크게 어려워 보이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막상 해보니까 조건들이 많아서 그런지 까다로웠다. 그래서 깐깐한 계산기구나.. 이 문제의 풀기 위해서 내가 검사해야 할 조건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했다 1. 문자열의 길이 2. 입력받은 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