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집 앞에 도착한 손님이 있었다. 바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책이다. 아무래도 계속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 객체지향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빨리 읽기 위해 어제 주문했고 오늘 책의 절반 정도 읽겠다고 했었는데 아직 절반을 다 읽지 못 한상 태이다. 내용이 어렵게 느껴져서 느리게 본 이유도 있고 개인적으로 원래 책 읽는 속도가 느린데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글을 반복해서 읽어서 많이 읽지 못한 것 같다. 우선 책의 초반에는 객체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한다. 내가 3주 차 때 객체에 대해 공부하고 정리할 때는 간단히 "객체란 단순히 우리 주변에서 실존하는 모든 것"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끝냈는데 이..
이월 3주 차 회고 메가 테라 이월 3주 차를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을 종합해서 회고하였습니다. 새로운 3주 차 이번 주는 이월된 주라 강의를 보면서 약간 복습하는 느낌을 받을 줄 알았는데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느낌도 받았다. 이런 느낌을 받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기존 3주 차 공부할 때 얼마나 소홀히 공부를 했는지 깨닫게 되며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었다 이월되고 다시 맞이하는 3주 차는 학습 가이드에 따라 공부하는 방식을 바꿨다. 이번에는 강의를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과 아샬님이 무엇을 하시려고 하시는지 최대한 파악하려고 했고 강의 보다가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메모해놨다가 강의가 끝나고 찾아본 다음에 개념노트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따로 학습 키워드가 제공되어서 그 학습 키워드들도 개념노..
도전과제 마카오 뱅크! 오늘은 원래라면 금요일 골든벨이 끝나고 짝 프로그래밍을 했었는데 오늘은 도전과제가 주어졌다. 도전과제의 타이틀은 역시나 마카오 뱅크 (기승전 마카오!!) 도전과제 마카오 뱅크는 기존에 학습했던 내용에서 조금 더 심화된 버전의 마카오 뱅크의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도전과제 요구사항을 딱 처음 봤을 때는 음..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역시나 제일 먼저 들었다. 나는 코딩 도장 문제를 풀 때도 그렇고 문제를 딱 보고 해결방안이 바로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래도 요구사항을 이해하기 위해 차근차근 읽어보니까 원래 만들었던 것에서 조금만 더 수정하면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항상 트레이너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든 완성을 시켜야 하는 게 좋다고 하셨기에 이번 주 퀘스트였던 tod..
오늘은 생성자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생성자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지금 ToDoList 만들기 과제가 한창인데 내가 만든 todolist코드에 대해 트레이너님이 리뷰 해주신 내용 중 생성자에 대해서 더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리뷰가 있어서 생성자를 알고 사용하기 위해 오늘 알아봤다. (사실 코드 리뷰 올라온 거는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프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생성자를 공부하다 부가적인 개념들이 더 나와서 의존성 주입, this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정리해봤다. 생성자 일반적으로 클래스를 가지고 객체를 생성하면, 이 객체의 모든 인스턴스 변수는 아직 초기화되지 않은 상태인데 인스턴스 변수를 별도로 초기화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초기값으로 초기화가 된다. 생성자는 인스턴스가 생성될..
짧게 나의 상태를 말하면 어제보다 조금 아주 조오금 나아졌다. 오늘 낮에 병원에 가서 수액도 맞고 해서 열이 많이 내렸다. 하지만 목은 더 아파졌다. 어제는 뭘 먹거나 침 넘길 때는 안 아팠는데 오늘은 물을 먹든 뭐를 먹든 목구멍에 넘기려 하면 고통도 같이 온다. 병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또 했는데 이번에도 음성이 나왔지만, 모든 증상이 나를 코로나라고 가리키고 있다.. 나 코로나 걸린 건가..? Static 왜 써? 매번 intellj 킬 때 가장 먼저 쓰는 public void static main(String[] args) 에서 static을 알아보자 지금까지는 그냥 저 문장을 써야 프로그램이 실행되니까 계속 써온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알고 쓰기 위해서 정리를 해봤다. Static static의 의미..
시작하기 전에 오늘 TIL은 약간 찡찡대는 점 인지해주세요 ㅠㅠ 지금 TIL 쓰는 나의 몸 상태는 근 1년중에 제일 최악이다. 어제 아침부터 잔 기침이 계속 나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목이 엄청 컬컬하고, 따가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열도 나고 좀 어지러워서 어? 나 코로나인가?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저번에 하나 사놓은 자가진단키트를 했는데 일단은 음성이 나오긴 했는데 그렇게 막 정확하지 않다니까.. 일단은 급한대로 집에 있는 해열제 하나 먹고 버텼는데 오전에 점점 어지럽고 기침이 계속 나서 도저히 코딩 도장 문제를 못 풀겠는 것이었다. 그래서 빨리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목이 부었고, 면역력이 엄청 떨어져서 비타민C랑 처방해주신 약 잘 챙겨 먹으라고 하셨다. 비타민C 1일 섭취량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