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3주 차 회고 메가 테라 이월 3주 차를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을 종합해서 회고하였습니다. 새로운 3주 차 이번 주는 이월된 주라 강의를 보면서 약간 복습하는 느낌을 받을 줄 알았는데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느낌도 받았다. 이런 느낌을 받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기존 3주 차 공부할 때 얼마나 소홀히 공부를 했는지 깨닫게 되며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었다 이월되고 다시 맞이하는 3주 차는 학습 가이드에 따라 공부하는 방식을 바꿨다. 이번에는 강의를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과 아샬님이 무엇을 하시려고 하시는지 최대한 파악하려고 했고 강의 보다가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메모해놨다가 강의가 끝나고 찾아본 다음에 개념노트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따로 학습 키워드가 제공되어서 그 학습 키워드들도 개념노..
6주차 회고 메가테라 6주 차를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을 종합해서 회고하였습니다. 모르는데 왜 질문을 하지 않지? 나는 질문을 많이 하는가..? 아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궁금한 게 있어도 질문을 잘하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질문을 잘 하지 않았던 이유를 지금 생각해보면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내가 하는 질문이 가치(?)가 없다? 적절한 질문인가? 라는 생각, 남들 다 아는 내용을 나만 모르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 내가 궁금한 걸 질문으로 물어보기가 어려워서 등등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성인이 된 지금까지 질문을 어려워한다. 질문한다는 건 내가 모르는 거, 즉 나의 부족함을 남들에게 드러내야 한다는 뜻인데 남에게 나의 부족함을 드러내기란 쉽지가 않다. 사실 지금까지 메가테라 과정을 진행하면서도 트레이..
2주차 회고 메가테라 2주 차를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을 종합해서 회고하였습니다. 반복 수련 1주차를 무사히(?) 마치고 본격적으로 코딩을 시작하는 주인 2주 차를 맞이했다. 1주차를 진행할 때 코딩을 하지 않고 컴퓨터에 대한 조사만 했기 때문에 코딩을 빨리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그럴 때마다 트레이너님들은 어차피 다음 주부터 "코딩만 한다", "코딩 지옥이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셨었는데 그 당시는 깨닫지 못했지만 2주 차를 마무리하는 지금은 어느 정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간다.. 2주차를 시작할 때 코딩을 한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월요일을 맞이했다. 코딩 도장이라는 코딩 테스트 문제도 풀었고, 주말에 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토론도 했다. 그리고 주간 과제로 총 10단계의 문제들..
1주차 주간회고 메가테라 1주차를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을 종합해서 회고하였습니다. 논리를 만들어라 메가테라 과정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시작하기 일주일 전부터 기다리던 과정이었기 때문에 1주차에는 본격적으로 코딩을 하기 전 먼저 컴퓨터를 이해하기 위한 공부를 했다. 사실 이때까지 개발자가 프로그래밍을 하는 데 있어서 코딩만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다. 개발자가 프로그래밍을 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가 컴퓨터인데 자기가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다는 생각을 해보니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메가테라의 첫 과제는 컴퓨터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정해진 예산으로 자신의 목적에 맞는 최적의 pc견적을 맞추는 것이었다. 처음 과제를 보고 들었던 생각은 "내가 pc의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