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3 TIL 디자인툴 사용해서 속도 높이기

오늘은 손으로 그리던 UI를 빠른 작업을 위해 관리자 페이지는 피그마를 이용해서 그려봤다.

피그마라는 디자인 툴을 이용해 본적이 없어서 처음에 거부감이 들어 종이에 손으로 그렸었는데 동료들이 디자인 툴을 사용하는 걸 보고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직접 사용해보니 간단한 기능들은 그림판 사용하듯이 쉽게 사용할 수 있었고, 손으로 그리면서 작업했던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다. 진작에 디자인툴을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를..

 

하지만 허접한 그림실력으로 직접 손으로 그리는 감성도 나쁘지많은 않았다..

 

 

 

카페 운영 화면

카페를 기본적으로 운영할때 필요한 기능들이 있는 화면이다.

가입 방식이나 멤버 목록의 공개 여부를 설정할 수 있고 가입을 몇 번째로 했는지와 같은 이벤트도 설정할 수 있다. 

체크박스에 체크가 되었을 경우에만 나오는 드롭다운도 있고, 카페의 최고 등급인 매니저도 위임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멤버 관리 화면에서는 활동을 정지 시키거나 강제 탈퇴시키는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활동 정지된 멤버나 강제 탈퇴된 멤버들을 따로 관리해서 해제하거나 다시 가입조차 할 수 없게 하는 기능도 있다.

 

나는 디자인같이 꾸미는것을 원체 못해서 피그마를 직접 이용해서 디자인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과제할 때처럼 피그마에 디자인된 것들을 보고 개발만 할 줄 알았지..

아무튼 한 주간 기획을 처음부터 혼자하니까 디자인 같이 원래라면 전혀 하지 않을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