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6 TIL 책은 미리미리 읽자

드디어 드러난 마카오 뱅크의 실체

오늘은 드디어 마카오 뱅크의 최종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때까지 배운 것을 총동원하여 마카오 뱅크 웹페이지를 만드는 게 최종 과제이다.

약 4달 전 마카오 뱅크를 처음 본 뒤 마카오 뱅크는 끝까지 함께한다던 트레이너님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었는데 드디어!! 마카오 뱅크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

 

몰아서 보지 말고 미리 읽자

주어진 마카오 뱅크 과제를 다 만들려면 이번 주 아주 빠듯하게 작업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스스로 약속한 게 있다. 

바로 TDD책을 하루에 한 챕터씩 읽는 것이다.

 

원래 저번 주 주말에 TDD 스터디에 참가해야 했는데 참석하지 못했다.

이유는 토요일 저녁이 되어도 주말 강의를 1번도 다 보지 못했고 TDD책 읽어야 하는 범위를 다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웬만하면 스터디에 빠지고 싶지 않았는데 성수 코딩 도장에 오고 가는 시간과 스터디하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주말 동안 제대로 된 강의를 학습하지 못할 거 같아서 내린 결정이었다.

 

나의 원래 계획은TDD책을 주말에 한 번에 읽을 생각이라 주중에 읽지 않았다.

주말에 한번에 몰아보려고 한 이유는 스터디 전날에 책을 읽고 가야 그 다음날에 책 내용이 바로바로 생각이 날 것 같아서.. 주말에 몰아보는 계획을 세웠었다. 

 

 

하지만 주말에 책을 몰아본다는 계획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였다. 

주말 강의 분량은 예상할 수가 없는데 주말에 시간이 여유롭겠지라고 생각했던 게 판단 미스였다.

항상 역대급 역대급이라 하지만 이번 주 강의는 리얼 역대급으로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일이 반복되지 않게 평일에 한 챕터씩 읽으려고 한다. 하루에 한 챕터씩 읽으면 토요일까지 총 6 챕터 읽어야 하는 분량과 딱 맞아떨어진다. 그리고 한 챕터가 은근 양이 적어서 금방금방 읽을 수 있다.

 

이렇게 평일에 읽어두지 않으면 주말에 또 몰아볼 텐데 다음 주는 레벨테스트 때문에 주말에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미리미리 읽고 다음 주 스터디는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참가하려고 한다. (하기로 했던 스터디를 하루만 가고 안 간 게 너무 죄송해서.... 이럴 거면 하지를 말지..)

 

Action Plan

TDD책 하루에 한 챕터씩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