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1 TIL 의식적으로 기록하자

오늘은 5주차 스프린트 회의가 이루어졌다.
스프린트 회의를 진행하고 나서 노아님이 이야기하신 피드백을 떠올려보자.
 
우선 노아님이 가장 강조하신것은 작업을 진행하면서 작업 내용이나 배운점 느낀점들을 구체적으로 기록을 해야한다는 것이였다.
그런데 나의 문서에는 과정은 전혀 없고 결과에 대한 기록만 있고 구체적인 내용을 기록한게 없었다.  구체적인 작업 내용을 작업하면서 기록하지 않으면 나중에 필요할때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작업하면서 기록하는게 가장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대표적인 예로 내가 구현한 채팅기능도 3일정도 공부하면서 구현을 했었는데 어떻게 구현했는지 어떤 내용들을 배웠었는지 구체적으로 기록을 남긴게 없었다. 이전에 채팅 기능 구현할때 TIL에 기록을 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살펴보니 결과에 대한 기록만 있지 중간중간 나의 생각이나 공부한 과정이 전혀 기록되지 않았다. 
 
 
이전에 동료 한분이 뽀모도로 회고 시트를 만들어서 1뽀모마다 어떤 작업을 했는지 회고 하시는것을 보고 되게 좋은것 같아서 며칠간 작성했었는데 기록하는 습관이 잡혀지있지 않다 보니까 1뽀모가 지날때마다 매일 매시간 회고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였었다. 그러다보니 금방 일일 회고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몸이 편한대로 구체적으로 기록하지 않았었다.
  
이전에 내가 작성했던 회고 시트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작성이 되어있는걸 보고 그 시간에 무슨 작업을 어떻게 했는지 떠올릴 수 있었다. 그래서 내일부터 다시 회고 시트를 작성해서 나중에 프로젝트 기간에 어떤 작업을 했는지 기억이 안날때 이 회고 시트를 보면서 떠올릴 수 있도록 기록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 의식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