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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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
2022년 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다. 1. 시작 2022년은 치열했고 지금까지 가장 의미 있게 보냈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한 해였다. 어렸을 때부터 조립하면서 뭔가를 만들어 동작시키는 것을 좋아해 로봇공학자가 꿈이었었는데 대학 입시에 실패하면서 자연스럽게 꿈을 접었었다. 그러다 군대에서 우연히 누군가 코딩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단순히 그 모습이 멋있어 보였던 나는 코딩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전역 이후에 유튜브에 있는 여러 코딩 강의를 따라 해 봤는데, 재미있었다.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학교에서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래밍을 교육해주는 동아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2022년 첫 목표가 정해졌다. '멋쟁이 사자처럼'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코딩이 한창 열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