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3 TIL 안다고 착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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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TIL
오늘은 짝프로그래밍 하면서 느낀 점들을 써보려고 한다. 오늘 짝프로그래밍으로 만드는 주제는 마카오뱅크였다. 매일 하는 짝프로그래밍이지만 오늘 짝프로그래밍은 동료분의 끝없는 질문이 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거는 왜 이렇게 쓰이죠?", "이거는 왜 그런가요?" 등등 코드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어야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을 계속 받았다. 사실 마카오뱅크의 코드를 이해하기보다는 외웠기 때문에 저 질문에 답을 명확하게 할 수 없었다. 만약 동료분이 질문을 해주지 않았다면 나는 매일 반복 인출 학습으로 코드를 외웠기 때문에 코드를 치면서 안다고 착각했을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동료분이 질문을 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못하는 나를 보고 이 코드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우리가 매일 짝프..